안산시, 투자유치기업 1호 ‘인테그리스코리아’ 지정...행·재정 지원 가속

안산시, 투자유치기업 1호 ‘인테그리스코리아’ 지정...행·재정 지원 가속

기사승인 2026-02-19 11:09:22
이민근(왼쪽 5번째) 안산시장이 안산시 투자유치기업 1호로 지정한 인테그리스코리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최근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열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안산시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전면 개정된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시행 이후 첫 사례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으며, 향후 로봇·AI 등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가용 재원이 한정된 상황임에도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기업 유치와 투자 실행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투자기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외에도 △행정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입지 연계 △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AX(AI 전환) 실증 산단 구축,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 정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지정은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기업의 투자가 실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