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화폐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택시를 대상으로 결제 연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개인택시 77대와 법인택시 17대 등 관내 택시 94대에서 영월별빛고운카드를 이용한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다. 기존 현금과 카드 결제에 더해 지역화폐 결제를 추가하면서 이용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특히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적용할 경우 최대 12%의 요금 절감 효과가 가능해, 군민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이용 비중이 높은 고령자와 교통약자의 결제 편의성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지역화폐 사용처가 전통시장과 음식점 중심에서 교통 분야로 확대되면서 생활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택시 업계 역시 결제 방식 다양화에 따른 이용 증가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군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공공서비스 등 생활 밀착 분야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