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소방본부, 설연휴 경계근무로 민생치안·구급활동 성과

강원경찰청·소방본부, 설연휴 경계근무로 민생치안·구급활동 성과

설 연휴 교통사고, 전년 대비 36.1% 감소
구조·구급 출동으로 1063명 구조 및 응급 처치

강원소방, 설 연휴기간 화재 등 2,309건 처리
- 1,063명 구조 및 응급처치-

기사승인 2026-02-19 20:27:37

강원경찰청. 
설 연휴 도민과 귀성 귀경객의 안전을 위해 강원경찰청과 도소방본부가 특별치안대책과 경계근무를 추진해 민생치안과 구조구급활동에 가시적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일 평균 112신고는 지난해 대비 17건(1.4%) 증가하고, 고속도로 교통량도 24만 4000대로 1년 전보다 8.9% 증가했다. 

하지만 강원경찰청이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기동대 경찰력을 27개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하는 등 9일부터 18일까지 특별치안 대책을 추진해, 민생침해 범죄 등 주요 범죄 피의자 54명을 검거하고,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지난해 대비 30건(36.1%) 감소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도 13일부터 19일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2309건의 화재·구조·구급 등의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362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49명을 구조하고, 하루 평균 339건의 구급 출동으로 101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반면 설 연휴 동안 지난해와 같은 41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고, 화재 원인의 절반가량인 20건이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설 연휴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