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주말 홍대서 북콘서트 개최

오세훈, 주말 홍대서 북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6-02-20 09:43:39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말 북콘서트를 열고 자신의 시정 철학과 정책 구상을 시민들과 나눈다. 별도의 차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20일 도서출판 아마존북스 등은 오 시장이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JU’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 시장은 자신을 서울 운영체계를 설계하는 ‘시스템 디자이너’로 규정하고 시민과 대화할 전망이다.

특히 건립 추진 당시부터 ‘전시 행정’이라는 비판받았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해 “공간 품격이 시민 자부심이 된다는 확신으로 밀어붙였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성수동이 명소로 자리 잡은 배경에 대해서는 서울숲 조성, 과감한 규제 완화, 소비 공간 형성이 맞물린 ‘3각 시스템’의 성과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정 철학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차기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최 측은 현장에서 축의금 형태의 금품은 일절 받지 않기로 했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