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아래 복수초 개화…봄 소식 전해

지리산 천왕봉 아래 복수초 개화…봄 소식 전해

기사승인 2026-02-20 10:21:26 업데이트 2026-02-20 15:32:46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야생생물보호단이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 결과, 지리산 천왕봉 아래(산청군 중산리)에서 복수초 개화가 관찰됐다.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이 지정한 ‘계절알리미종’ 가운데 하나로, 기온과 일조량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복수초의 개화는 긴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지리산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음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로 여겨진다.

이효경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의 개화를 통해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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