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여성의 일상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종합 정책을 발표했다.
이원택 의원은 20일 여성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일과 생활의 균형까지 아우르는 ‘전북형 생활 밀착 패키지 정책’을 제시했다.
전북형 생활 밀착 패키지는 ▲여성 1인 가구 안심 세트 ▲전북형 찾아가는 돌봄 ▲전북형 우먼업 3종 세트 ▲워킹맘 로그아웃 가사서비스 지원 등 4대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여성 1인 가구의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해 스마트 안심 도어벨 및 보안 시스템 렌탈 구독료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현관 앞 실시간 확인과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방범창, 이중 잠금장치, 복도 CCTV 등 보안시설이 우수한 주택에 ‘세이프 하우스’ 인증제를 도입하고, 혼자 이사하는 여성을 위한 이사 당일 ‘안심 동행’ 서비스도 추진한다. 특히 원룸 밀집 지역뿐 아니라 외딴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북형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또 수요자 중심의 방문 돌봄서비스 확장 모델로 행정이 직접 찾아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농번기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사·돌봄 ‘홈 헬퍼’ 파견 제도를 도입해 마을 단위 인력을 활용한 청소와 식사 준비 등 가사를 지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가정 방문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이의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부모의 야근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365 틈새 돌봄 기동대’를 신설, 신청 시 1~2시간 내 돌보미가 출동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을 막기 위한 ‘우먼업 3종 세트’도 추진된다. 먼저 3040 경력 보유 여성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의 구직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 매칭 인턴십과 고용장려금을 연계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패키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과 공정관리 등 신기술 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전북형 리턴십 테크 인턴제를 도입해 고숙련·고임금 일자리 진입을 돕고, 육아·간병·지역봉사 등 단절 기간의 활동을 공식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 이음 인증’과 기업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재취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의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한 가사서비스 바우처 지원도 추진한다. 전문 가사관리사를 매칭해 주 1~2회 청소, 세탁, 밑반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워라밸 포인트제’ 도입으로 기업 근로자에게는 본인 부담금 추가 감면 등을 통해 육아휴직 후 복귀 여성의 퇴사 요인을 줄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원택 의원은 “여성의 안전·돌봄·일자리·가사 부담은 하나의 생활 문제”라며 “이번 패키지는 여성의 하루를 바꾸는 전북형 생활 혁신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이 떠나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 것이 곧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여성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