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6·3 지방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마지막 출근”이라며 “새 도전을 앞두고 있는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직전 지역구로,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대변인의 출마는 상징성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김 대변인은 2014년 성남시 대변인으로 합류하며 이른바 ‘이재명 사단’에 합류했다. 이후 경기도청에서 언론비서관을 지내며 대외 메시지를 총괄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당대표 비서실 정무부실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의중을 대변해왔다.
지난해 6월 대선 승리 이후에는 대통령 제1부속실장으로 약 4개월간 근무한 뒤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겨 국정 전반의 메시지를 관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