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최종 선정

창신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6-02-20 23:10:04 업데이트 2026-02-20 23:35:04

창신대학교가 교육국제화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창신대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대학의 국제화 수준과 유학생 관리 체계를 엄격히 심사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유학생 관리의 질을 높이고 대학의 국제적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 평가에서 창신대학교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두 부문 모두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대학 선정과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제도가 개편돼 행정 부담은 줄이면서도 부실한 유학생 유치·관리 대학에 대한 제재는 강화됐다. 지표를 간소화하는 대신 어학능력 기준을 상향하는 등 평가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

창신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선발부터 입학, 적응, 학업, 진로·취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한국어 교육 강화와 생활·진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체류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국제교류원을 중심으로 상담·학습 지원·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불법체류 예방과 학업 성취도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희 총장은 “이번 인증은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와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정보는 한국유학정보시스템과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비자 심사 및 정부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창신대,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442명 인재 배출

창신대학교가 20일 2026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4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7명, 석사 47명, 박사 8명 등 모두 442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창원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배종갑 총동창회장, 경남간호협회 관계자, 교직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최경희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취가 곧 대학의 역사”라며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희범 이사장도 “신뢰와 성실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졸업 이후에도 대학의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창신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창신대, 사회통합프로그램 2개 반 확대…주말반 신설

창신대학교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운영을 2개 반으로 확대하고 주말반을 신설해 외국인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창신대 국제교류원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서 2월 14일부터 교육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늘리고 주말반을 새로 개설해 근로자와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이민자가 한국어와 한국 사회·문화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국가 교육과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외국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창신대는 올해 0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교류원은 반 증설과 운영 시간 다양화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의진 국제교류원장은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질적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 확대 운영이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