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시민의 힘이 대구를 만든 원동력”

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시민의 힘이 대구를 만든 원동력”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대구정신 강조
추경호 “국채보상운동·2·28정신, 대구의 뿌리”

기사승인 2026-02-22 09:39:00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이 대구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실 제공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기렸다.

추경호 의원은 축사에서 “대구는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의 힘으로 길을 열어온 도시”라며 “국채보상운동은 나라의 빚을 시민의 힘으로 갚겠다는 자발적 연대의 선언이었고, 2·28민주운동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실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연대와 책임의 정신이 오늘의 대구를 만들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인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이웃을 향한 나눔이 대구를 지탱해온 가장 큰 자산”이라고 축하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대구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대상을 수상한 달성군 차준용씨(가운데)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추경호 의원실 제
추 의원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공동체 안전을 위한 헌신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시민 한 사람의 책임과 헌신이 결국 도시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시민주간이 세대 간 공감과 자긍심을 이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의 역사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