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 산불 발생… 경남도 총력 대응

함양군 마천면 산불 발생… 경남도 총력 대응

헬기 19대·차량 27대·인력 209명 투입, 주불 진화 총력 -

기사승인 2026-02-22 09:59:27 업데이트 2026-02-23 14:12:39
경상남도는 2월 21일 오후 9시 14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현재까지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22일 오전 4시 확산대응 1단계로 전환됐다. 도는 산불 발생 직후 차량 27대와 인력 209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경남도 7대, 산림청 9대, 소방 3대)를 추가 동원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이후 남서풍 평균 풍속 45m/s, 순간최대풍속 1020m/s의 강풍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오전 10시 이전 주불 진화와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화 장비 사전 점검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진화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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