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산불,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산불,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

기사승인 2026-02-22 21:35:23 업데이트 2026-02-22 21:35:46
22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산불 현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22일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53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22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53분 만인 오후 9시 15분쯤 진화됐다.

해당 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져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지만, 인력 277명과 장비 70대가 투입되면서 추가 확산을 막았다.

이번 산불로 고성군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령을 내리고, 실제로 인흥리 주민 9명이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기도 했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