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오는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하우스 콘서트: 하피스트 이수빈 리사이틀’을 연다.
공연은 관객이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가까이 호흡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피스트 이수빈은 커티스 음악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12세에 링컨센터에서 데뷔했으며, ‘Lyon & Healy Award’ 수상과 ‘2025 Forbes Korea 30 Under 30’ 클래식 부문 선정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대에서는 포레 ‘즉흥곡 제6번’, 고드프로이드 ‘베니스의 사육제’, 패리시-알바스 ‘하프를 위한 세레나데’ 등을 선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살려 관람료를 전석 5000원으로 책정했다. 유료 회원은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예술회관 측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함안군, ‘2026년 함안청년센터 원데이클래스’ 운영
함안군은 청년 자기계발과 여가 지원을 위해 ‘2026년 함안청년센터 일일강좌(원데이클래스)’를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비 1014만원을 투입해 총 33회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월 4~5회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함안군 거주 19~49세 청년으로, 회차별 8~10명씩 총 3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요리교실 △자연비누·멀티밤 만들기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꽃다발 만들기 △원예치료 △은공예 △필라테스 △스마트폰 사진·숏폼 제작 △메이크업 △반려견 공감 강의 등 12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함안청년센터(가야읍 중앙북길 86, 다옴나눔센터 3층)에서 열리며 신청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매월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2월 안전점검의 날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시장에서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를 주제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군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붕괴·낙석·침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 △옹벽·석축 주변 △교량·지하차도 △도로 비탈면 △공사장 주변 △하천 제방 등 위험지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반 균열·침하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현장을 벗어나고, 위험 시설은 안전신문고 앱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작은 이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6년 상반기 함안군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시행
함안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상반기 함안군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어업인·농어업법인·생산자단체다.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대출금리 중 최대 5% 이자를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종자·농약·비료·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되며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한도는 개인 5000만 원·법인 1억 원이다. 시설자금은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에 쓰이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개인 5000만 원·법인 2억 원까지 가능하다.
토지·건물 매입비, 사인 간 임차료,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NH농협 함안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