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조일고, 현장 맞춤 인재 양성 ‘맞손’

대구과학대–조일고, 현장 맞춤 인재 양성 ‘맞손’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체계 공동 구축
스마트모빌리티·K-뷰티 중심 실무 교육 강화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연계형 교육 실현

기사승인 2026-02-23 10:20:15
대구과학대와 조일고가 현장친화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과 조일고 최상현 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가 조일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 산업 맞춤형 현장인재 양성에 나섰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19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조일고와 ‘고교-대학 연계 현장친화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산업 수요 기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과 보직교수진, 조일고 최상현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RISE사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반 협력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점 연계 제도 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스마트모빌리티, K-뷰티,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일고 최상현 교장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함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은 “고교 단계부터 산업과 연계한 교육 모델 구축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