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받GO! 강원여행" 강원 숙박·소비 환급 이벤트

"혜택받GO! 강원여행" 강원 숙박·소비 환급 이벤트

강원 방문·소비 시 최대 4만 원 상당 강원상품권 지급
'숙박·소비·환급·재소비'의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기사승인 2026-02-23 18:41:04
 환급형 캠페인 '혜택 받GO! 강원 여행'이 23일부터 진행된다. (그래픽=강원관광재단)
강원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관광 소비를 지역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환급형 캠페인 '혜택 받GO! 강원 여행'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3일부터 10월 말까지 강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혜택 받GO! 강원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내 숙박업소를 이용한 후 6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강원혜택이지'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3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도내 음식점과 관광지 등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면 1만 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는 강원 외에 거주하고 '강원혜택이지' 웹사이트에서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다.

강원관광재단은 숙박과 관광 소비 인증을 기반으로 최소 기준 금액을 적용해도 약 20억 원에 가까운 직접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급되는 모바일 강원상품권이 도내에서 재사용되면서 약 30억 원 규모의 지역 내 경제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순 방문객 수 증가가 아닌 체류형 관광 전환과 관광객 소비 확대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적되는 소비 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업종·시기별 관광 소비 흐름을 분석해, 향후 관광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객 확대를 위해 2월 원주·철원에 이어 3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동해를 선정하고 설악산 국립공원 내 신흥사 문화재 무료 관람과 동해 시티투어버스 50%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2026년은 방문객 수 증가를 넘어 관광 소비의 경제적 파급력을 확대하는 해"라며 "관광객 지출이 지역 상권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