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韓 경제 대격변 시기 겪고 있어…‘대산 1호’ 지원패키지로 뒷받침할 것”

구윤철 “韓 경제 대격변 시기 겪고 있어…‘대산 1호’ 지원패키지로 뒷받침할 것”

기사승인 2026-02-25 08:59:48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5일 ‘대산 1호’ 석유화학 사업재편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부와 채권단은 선제적 사업재편의 닻을 올린 대산 1호가 순항할수 있도록 2조1000억원 이상의 지원패키지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사업재편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을 합병하는 대산 1호 프로젝트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단단한 껍질을 벗어야 게는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 혁신으로 오래된 관행에서 벗어나야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도 주력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재편을 지원하고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제도들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화학산업 ‘대산1호 사업재편’ 지원패키지를 비롯해 선금 제도 합리화 방안,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 등이 보고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