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정책에 따른 국비 추가 확보의 결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민 가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 모두 할인율이 12%로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구매 한도는 지류 20만 원, 모바일 3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은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상품권 국비 추가 지원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율과 발행액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산청사랑상품권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민,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 “병오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청문화원이 주최하고 산청매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건강,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산청군청을 시작으로 산청군의회, 산청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주변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산청군이 더욱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오늘의 신명나는 기운이 군민에게 닿아 소망하는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문화원, 제60차 정기총회 개최
산청문화원은 지난 24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6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문화원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문화원 사업 추진 실적과 회계결산을 승인했으며,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김종완 원장에게 당선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재천 서도연합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조만석 이사가 국회의원 표창을, 박승제 이사가 군수 표창을, 김병근 이사가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윤갑 노래교실 회장은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을, 정경희 회원은 경남문화원연합회 회장상을, 김정순 가야금회장과 양명순 산청서실 총무는 산청문화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정기총회를 계기로 문화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진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환경,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동영환경이 군청을 방문해 산청군향토장학금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영환경(대표 임향자)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 운반업 등을 수행하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임향자 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인재 육성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고 전했다.
산청군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