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특검, 오늘 3대 특검·경찰청 국수본부장 만난다

권창영 특검, 오늘 3대 특검·경찰청 국수본부장 만난다

기사승인 2026-02-26 10:40:18
권창영 특별검사가 25일 과천 사무실에서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식을 마치고 특검보들과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공식적인 수사 일정을 개시했다.

권창영 특검은 26일 ‘3대 특검’을 차례로 예방할 방침이다. 종합특검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권 특검이 3대 특검을 예방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시각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권 특검의 이번 예방은 주요 수사기관 수장들과의 상견례 성격으로 풀이된다. 종합특검 출범 이후 각 특검 및 수사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특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대형 사건 수사를 총괄하는 조직인 만큼, 종합특검과의 공조 방식이 향후 수사 속도와 범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특검은 전날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수사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및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12·3 비상계엄 의혹 등 17개 사안이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