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해안 '77m 스카이워크’ 정월대보름제 기간 임시 개방

삼척시, 해안 '77m 스카이워크’ 정월대보름제 기간 임시 개방

3월 정식 개장 앞두고 행사 연계 체험 기회 제공

기사승인 2026-02-26 11:10:29
강원 삼척시가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조성한 스카이워크 전망대 전경.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조성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정월대보름제에 맞춰 임시 개방한다.

시는 27일부터 소망의 탑 일원(교동 산81-2번지)에 조성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방되는 전망대는 높이 77미터, 길이 100미터 규모로, 바다 위로 길게 뻗은 구조물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형태다. 전망대에 오르면 동해의 일출과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대표 세시풍속 행사인 정월대보름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앞서 설 연휴 기간 한 차례 시범 개방했으며, 당시 방문객 반응도 긍정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설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려한 해안 경관과 어우러진 전망대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소망의 탑 및 주변 정비를 마무리한 뒤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