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서울 강서을 조직위원장에 3선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하는 등 조직위원장 8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당원협의회 구성 절차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가 선정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인선을 최종 의결했다.
서울 은평을에는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 서울 구로을에는 장성호 전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천 남동을에는 신경희 전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이 각각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울산 동구에는 김상회 전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전무, 광주 북갑에는 채명희 전 광주 동구의회 의장, 세종갑에는 정우진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 강원 원주을에는 김보혁 국민의힘 강원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다만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6·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됐거나 보선 실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위원장 선임을 보류해 둔 상태다. 향후 후보자 공천과 함께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