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수저청년장학금’ 17기 모집이 시작된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26일 쿠키뉴스에 “다음달 중하순쯤 17기 장학생 모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계획은 다음 주인 3월 초 공지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도 같은 달 시행할 전망이다
꿈수저청년장학금은 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다수 민생단체·개인 후원자 등이 지난 2021년부터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운영해 온 사업이다. 공익·소셜, 아트드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치는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1인당 300만원 지원한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7기에서는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직전 기수인 16기(14명)보다 선발 인원을 1명 늘렸다. 2022년 1월 1기(5명)를 시작으로 장학생은 지속 확대됐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141명, 누적 장학금은 4억2300만원이다.
안 소장은 “주식시장 활황 등 국민경제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십시일반 후원과 연대가 늘어나는 등 선순환이 일어나며 이번 장학생 규모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16기 꿈수저청년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열렸다.
같은 날 ‘홍길동은행’ 지원과 ‘꿈수저청년장학기금을 위한 500만기부클럽 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길동은행은 민생 위기·생계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건 없이 10만원을 무상 지원하는 긴급 생계비 프로젝트다. 이날까지 4478명에게 4억4780만원이 전달됐다.
500만원 이상 기부자들의 연대 모임인 500만클럽은 역사학자 황현필, 작가 김은숙, 기업가·시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연대다. 가입식에는 부산 의인 조희정·문영남씨, 광양 의인 석지운씨가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노동조합, 인천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 자립시설의 자립준비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