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강릉에서 열리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여일 앞두고 글로벌 탁구용품 브랜드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민설명회와 집행위원회가 현장에서 개최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와 조직위원회는 25일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막 D-100일을 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탁구용품 브랜드 엑시옴과 프레젠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회의 공식 명칭은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ITTF WORLD MASTERS CHAMPIONSHIPS GANGNEUNG 2026 PRESENTED BY XIOM)로 확정됐다.
엑시옴의 참여로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대회의 위상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대회 인지도와 글로벌 홍보 효과 역시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앞서 강릉시와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 강릉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제4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현정화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대회 운영계획, 경기장 조성 현황, 숙박·교통·자원봉사 운영,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장 시설 보완 및 안전관리 대책, 국내·외 참가자 유치 전략, 문화행사 및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계획,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위원회는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숙박·수송·통역 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상권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는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으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 행사의 준비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추진 상황을 상세히 알린 이번 설명회로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견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직접 나서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한데 이어 시민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성공 개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결집했다.
또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더욱 넓히고, 모든 시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대회를 준비하는 ‘참여형 축제’의 기반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 4000여명이 참가하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과 강릉아레나 등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남녀단식· 복식·혼합복식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현정화 집행위원장은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개최하고, 이번 대회가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