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 병원 7곳, 퇴원환자 돌봄 지원 ‘맞손’

경주시·지역 병원 7곳, 퇴원환자 돌봄 지원 ‘맞손’

방문 의료 등 경주형 통합 돌봄 ‘본격화’

기사승인 2026-02-27 14:01:36
퇴원환자 지원 업무협약식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역 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 돌봄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6일 지역 병원 7곳과 퇴원환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는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이 참여했다.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지역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 통합 돌봄 전담 부서로 의뢰한다.

시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 보건 의료·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문 의료 지원 등도 병행된다.

시는 AI 건강 돌봄 서비스 등과 연계해 ‘경주형 통합 돌봄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