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버스 완전공영제 본격 출범

의령군, 버스 완전공영제 본격 출범

기사승인 2026-02-27 11:34:31 업데이트 2026-03-03 00:37:23
경남 의령군이 버스 완전공영제를 본격 시행하며 농어촌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의령군은 27일 의령공영버스터미널에서 ‘의령군 버스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교통 운영체계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버스 완전공영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버스 노선 운영과 관리 전반을 직접 책임지는 방식으로, 수익성 중심이 아닌 공공성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경우 인구 감소와 이용객 감소로 노선 유지에 어려움이 컸던 만큼, 이번 공영제 시행이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 군민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령군은 공영제 도입을 통해 비수익 노선 유지, 교통 소외지역 서비스 확대, 운행 시간 및 노선 합리적 조정,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선하고,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은 단순한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군민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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