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대응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학교폭력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성 예비후보는 “학교폭력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학생 보호와 치유를 최우선에 두는 통합 시스템을 교육감 직속으로 운영하겠다”며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 공약을 설명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행정·심리·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학교폭력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칭)’ 설립이다.
센터에는 ▲초동대응팀(24시간 핫라인 운영 및 현장 조사) ▲중재지원팀(갈등 조정·관계 회복 프로그램) ▲행정심의팀(심의위원회 통합 운영 및 법률 검토) ▲사후관리팀(피해 치유 및 가해 선도 모니터링) 등 4개 전문팀을 상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피해 학생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숙형 치유기관 ‘해맑음센터’를 유치하고, 사건 직후 맞춤형 심리 진단과 긴급 보호를 실시한다. 학부모 멘토단 운영과 Wee센터 연계를 통한 의료 지원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위클래스-위센터-위스쿨로 이어지는 3단계 위기 지원망을 내실화하고, 1교 1위클래스 구축 및 상담 인력 확충을 추진한다. 사이버 도박·마약류 오남용 등 신종 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심의위원회 운영을 전문화해 판정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성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학교폭력 대응은 사후 처벌과 함께 회복과 예방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대전에서만큼은 피해 학생이 홀로 버티지 않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