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춘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도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정 주요 현안을 도민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한기호 국회의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 등 주요 인사와 도민 5000여 명이 참석해 백령아트센터 1, 2층을 가득 매웠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바이오·반도체 등 강원의 7대 미래산업과 강원 SOC 추진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강원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라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춘천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에서는 70년 만에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이전하게 될 강원특별자치도청사가 3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 청사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별관 등은 유관기관 입주로 상주 인원을 유지해 춘천의 원도심을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지원 강화, 추가 규제 해소, 반값 농기계 지원 사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건의와 소통이 이어지고, 김 지사의 깜짝 마술 퍼포먼스로 특별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도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강원도정보고회는 춘천에 이어 3월 14일 원주권, 3월 28일 강릉권에서 이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