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야간 및 주말 당직 근무를 본청으로 일원화해 3억원 예산을 절감한다.
김해시는 당직근무 개편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해 본청에서만 이뤄진다고 밝혔다. 기존에 출장소 및 19개 읍면동, 도서관에서도 진행되던 당직근무는 폐지해 일원화면서 당직 수당 3억원 예산이 절감된다.
시는 읍면동 무인경비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화민원 응대도 본청으로 전환해 대응해 읍면동 당직 효율성이 낮았다.
김해시는 본청 당직 근무 효율화를 위해 당직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반복적, 고질적 민원 대응을 위한 ARS기능을 도입해 긴급 당직 민원 응대에 집중토록 했다.
전병화 시 행정과장은 "당직 근무의 본래 목적을 더 잘 달성하면서도 효율을 기하는 개편이 이뤄졌따. 앞으로 재난상황 근무와 통합 운영, AI 당직 도입 등 보다 나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오는 10일 장유출장소서 간부회의 개최
김해시가 오는 10일 장유출장소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벗어나 지역을 찾아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유출장소는 김해시 인구 33%를 차지하는 장유1,2,3동을 관할하는 청사다.
시는 간부회의 전 지역주민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간부회의에서는 현안 해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유 현안사업 추진에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며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수도박물관 새단장 개장
김해시수도박물관이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전시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4일 문을 연다.
박물관은 2019년 개관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어린이 관람객의 비중을 고려해 기존 1층 전시실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은 전시 설계 단계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으며 약 6개월간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매체를 조화롭게 활용해 몰입감을 더했다. 퀴즈와 영상 콘텐츠는 물론, 낚싯대로 물속 쓰레기를 치우는 '인터랙티브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가 가득하다. 특히 단순한 놀이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의 물 절약 메시지를 담아 교육적 가치를 더했으며, 체험실에서는 폐트병 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상수도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물을 주제로 한 과학 프로그램 ‘물 만난 과학’과 수자원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체험으로 물의 가치를 배우는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