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국제정세 변화 속 대한민국 외교 정책 성찰

경남연구원, 국제정세 변화 속 대한민국 외교 정책 성찰

중국 유학 및 워싱턴 특파원 경험 기자 초청 강연

기사승인 2026-03-03 15:10:26 업데이트 2026-03-04 00:25:58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3일  '제19회 GNI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상하이에서 워싱턴 D.C.까지: G2 현장에서 본 세계질서의 재편과 대한민국 외교의 선택’을 주제로, TV조선 정치부 기자이자 전 워싱턴 특파원인 이태형 기자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 기자는 중국 상하이 유학과 미국 워싱턴 특파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미·중 패권 경쟁의 현장을 소개하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정치의 권력 역학과 중국의 전략적 부상 과정에서 나타난 국제질서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한국의 외교·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짚으며, 향후 대한민국이 취해야 할 외교 전략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미·중 경쟁 심화 속 한국의 전략적 선택, 한미동맹과 대중 관계 균형,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미·중 경쟁과 국제질서 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아카데미는 국제정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대한민국 외교 전략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남연구원은 글로벌 이슈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상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 인증서를 전달받아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음을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제도이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경남TP는 2025년 종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인권경영 가이드북 및 시정권고 사례집 배포,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경남TP 전 임직원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품격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