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소규모 음식점에 ‘안심주방 청소지원’ 첫 시행

대구 북구, 소규모 음식점에 ‘안심주방 청소지원’ 첫 시행

북구보건소, 청결한 음식문화 조성 목표
위생 취약 소규모 음식점 20곳 선정해 지원
주민 신뢰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26-03-03 15:43:05
대구 북구보건소가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안심주방 청소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가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청소지원(안심주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대구 북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는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배달 중심 운영 여부, 업소 규모 등을 심사 기준으로 약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2021~2025년 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에 이미 참여했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고 처분 종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안심주방 사업이 주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