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강원수출 미래비전 30·40'을 발표하고 올해를 수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수출 규모 40억 달러, 수출 기업 1200개사, 중간·중소기업 수출 비중 25%, 수출 대상국 180개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 30.6억 달러(한화 약 4조 5000억 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2억 달러 달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81억 원 증액한 116억 원 규모로 편성하는 등 2030년까지 585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4대 추진 전략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기업 규모와 수출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전략 품목과 화장품 등 소비재 전략 품목을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영토 확장과 대미 관세 리스트 등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장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마케팅 역량 강화와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소재·부품·장비관련 기업 유입 확대 등이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심사 당시 유바이오로직스의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이 최종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2030년까지 수출 40억 불 달성을 목표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