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의원, “행정통합 무산위기 책임” 이장우·김태흠 비판

장종태 의원, “행정통합 무산위기 책임” 이장우·김태흠 비판

“통합 무산되어도 대전시장 출마… 통합 전제 임기 2년 단축 수용”

기사승인 2026-03-04 13:11:12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위기의 책임이 있다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판했다. 사진=이익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갑)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무산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그 책임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 시장과 김 지사가 대전충남의 미래를 본인들 정치생명의 볼모로 잡았다"며 "두 단체장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통합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포기한 대전은 인근 도시 사이에서 고립된 섬으로 남게 됐고, 충남도는 소멸위기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를 날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의원은 "통합이 무산되어도 대전시장에 출마하겠다"며 "통합을 전제로 대전시장 임기 2년 단축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