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동해시 내 숙박업소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시군 체육회와 선수단을 중심으로 관내 숙박업소 예약 문의와 사전 예약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지난해 삼척시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1만 2000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종합운동장 인근 식당과 카페에는 대기 줄이 이어지고 일부 숙박업소는 예약이 마감되는 등 체전 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방문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단 숙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숙박업계를 비롯한 지역 상권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해시 천곡동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도민체전 일정이 다가오면서 시군 체육회나 단체에서 숙소 문의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며 "대회가 시작되면 선수단과 관계자 방문이 늘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경기장 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관리, 숙박·편의시설 점검 등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동해시의 역량과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5월 18일부터 3일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5일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