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상업시설용지 분양

산청군, 한방약초산업특구 상업시설용지 분양

기사승인 2026-03-06 10:10:55 업데이트 2026-03-07 02:23:21
경남 산청군이 금서면 매촌리 산청IC 인근에 위치한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상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산청군은 금서면 매촌리 1428번지 일원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상업시설용지 5필지, 총 3962.8㎡ 규모의 토지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 토지는 한방약초밸리지구 내 상업시설용지로, 특구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업시설 입지가 가능한 부지다.

분양 신청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산청군청 한방항노화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양 관련 세부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방약초밸리지구 분양을 통해 한방약초산업특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2022년부터 한방약초밸리지구 내 주거용지 34필지와 상업용지 4필지를 분양 완료하며 특구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청군 ‘선비대학’ 개강…전통 인문학 교육으로 선비정신 계승

산청군이 전통 선비정신 계승과 인문학 교육 확산을 위한 ‘2026년 산청 선비대학’을 개강했다.

산청군은 지난 4일 시천면 남명선비기념관에서 ‘2026년 산청 선비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산청 선비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고 산청의 선비정신을 계승·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선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한문 고전 강독과 선비정신 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맹자 한문 고전 강독 △고전 속 선비정신 △유교문화 유적지 현장 체험학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유서 깊은 유교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전통 인문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선비대학을 통해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도덕성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산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적극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재정 인센티브 1억 확보

산청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적극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산청군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각각 115%, 11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적극집행 추진단’을 상시 운영하며 정기적인 집행 상황 점검과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며 사업 조기 발주에 집중했다.

또한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군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6년에도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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