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수입결제 금융상품 ‘유산스페이’ 출시

BNK경남은행, 수입결제 금융상품 ‘유산스페이’ 출시

기사승인 2026-03-07 23:25:07 업데이트 2026-03-08 00:00:56

송금 방식의 편리성과 신용공여 기능을 결합한 수입금융 상품이 새롭게 나왔다.

BNK경남은행은 송금방식 수입거래와 신용장 유산스의 장점을 결합한 수입인수금융 상품 ‘유산스페이(USANCE PAY)’를 출시했다.

유산스페이는 송금방식 결제의 간편함을 유지하면서도 최대 1년의 신용공여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송금 방식 결제를 선호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이 상품을 활용하면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을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고 수입기업은 결제 기한을 확보해 사업 자금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사전·사후 송금 방식의 대금 결제는 물론 중계무역 거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유산스페이는 사전 승인된 한도 내에서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신청과 계약, 증빙서류 제출 등 절차도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으로 처리 가능하다. 거래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다.

외환사업부 안종선 부장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입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40만원 전달

BNK경남은행이 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조성한 기금을 창원특례시에 전달하며 지역 복지사업 지원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창원특례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154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새창원사랑카드와 창원시청복지카드 등 경남BC카드 7종의 2025년 이용 실적 가운데 일정 비율(0.2~0.5%)을 적립해 마련됐다. 적립기금은 향후 창원시의 복지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형 부행장은 “지역민들이 경남BC카드를 이용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창원특례시와 협력해 지역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창원시에 전달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탁 금액은 총 18억7600만원에 이른다.



◆BNK경남은행, ‘2026 봄 공감글판’ 게시…희망 메시지 전달

BNK경남은행이 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감글판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6일 ‘2026 봄 공감글판’을 본점 외벽에 게시했다.

이번 공감글판에는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피워'의 일부인 “나 하나 꽃피워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문구가 캘리그라피로 표현됐다.


이 문구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주변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확산되면 결국 세상이 꽃밭처럼 아름답게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회공헌홍보부 이명훈 부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희망찬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봄 공감글판을 기획했다”며 “올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계절마다 ‘공감글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본점 1층에 위치한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무료 대관 전시를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BNK금융그룹도 매달 무료 예술 프로그램인 ‘Play on BNK 문화공연’을 열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김기환 신임 의무원장 취임…중증응급의료 체계 강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신임 의무원장에 응급의학과 김기환 교수를 선임하며 중증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병원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는 병원 △환자에게 이로운 병원 등 3대 경영 원칙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공정성과 원칙이 지켜지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종 간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근무 환경 조성, 환자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 확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환자에게 이로운가’에 두겠다”며 환자 최우선 가치를 강조했다.


김 의무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창원한마음병원 중증응급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과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근무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긴급구호 의료지원팀 활동 등 국내외 현장에서 중증응급 및 재난의학 분야 경험을 쌓았다.

의료계에서는 ‘40대 젊은 의무원장’ 발탁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김 의무원장은 “젊음을 속도가 아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행력과 책임감으로 증명하겠다”며 “높은 직책보다 낮은 자세로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병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경화 이사장은 “중증응급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김기환 의무원장의 취임으로 병원의 진료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외과계 부원장에 황재찬 신경외과 교수, 내과계 부원장에 정창욱 소화기내과 교수를 각각 임명하며 새로운 의료 리더십 체계를 구축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