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모범납세자 2명 선정…세무조사·주차요금 면제

대구 동구, 모범납세자 2명 선정…세무조사·주차요금 면제

강남종합병원·㈜케이.피.씨, 유공납세자로 선정
2년간 세무조사 면제·공영주차장 요금도 무료
윤석준 동구청장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최선”

기사승인 2026-03-08 10:01:27
대구 동구청이 6일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재정 확충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동구청은 6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강남종합병원 최용석 대표와 ㈜케이.피.씨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동구 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개인이나 법인 중, 법인은 연간 5000만원, 개인은 1000만원 이상의 납부 실적을 인정받아야 하며,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들은 매년 납세자들의 성실한 세금 납부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구·군별로 모범납세자 포상, 세무조사 면제, 각종 편의시설 이용 할인 등을 통해 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