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라오스 정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감사장 수상

창녕군, 라오스 정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감사장 수상

기사승인 2026-03-09 09:24:05 업데이트 2026-03-09 23:39:06
창녕군은 5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모범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과 현장 적응 관리, 인권 보호 및 고충 상담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녕군은 2022년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최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25년 비엔티안 방문을 통해 추가 협약을 맺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근로자 선발부터 송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까시군수는 “창녕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감사장 수상은 창녕군과 라오스 정부 간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선정…3년 연속 추진

창녕군은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부터 추진된 해당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위기 상황이 확인될 경우 읍면사무소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학습동아리 ‘토목정석’ 운영

창녕군은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토목정석(土木定石)’을 구성하고 3월 4일 첫 정기 모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토목정석’은 토목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정석대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자율 학습동아리로, 시설직 공무원 38명이 참여한다. 동아리는 매월 1~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주요 시공 사례 공유와 최신 건설기술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모임에서는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도로·콘크리트 포장 시공 방법과 문제점, 시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했다.

앞으로 주요 시공 사례 발표, 예산 절감 및 설계 변경 사례 연구, 민원 대응 및 부실 시공 예방 방안 토론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사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박물관, 학교생활 관련 자료 기증·기탁 접수

창녕박물관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기획전시 준비의 일환으로 군민이 소장한 학교생활 관련 자료의 기증·기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집 대상은 지역에서 사용된 교과서, 교복, 졸업앨범, 사진, 학생증, 문서 등 창녕군 내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와 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증 또는 기탁 방식으로 창녕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 속 기억이 담긴 자료는 지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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