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위기관리 속 李대통령 지지율 58.2%…민주 48.1%·국힘 32.4%

‘중동 사태’ 위기관리 속 李대통령 지지율 58.2%…민주 48.1%·국힘 32.4%

李대통령 지지율 전주 대비 1.1%p↑

기사승인 2026-03-09 10:06:4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8.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6일 전국 18세 이상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8.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1%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1.1%p 내린 37.1%였다. ‘잘 모름’은 4.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오른 배경으로 이란 사태 속 위기관리 능력을 꼽았다. 

리얼미터는 “미·이스라엘-이란 공습으로 환율 1500원 돌파와 코스피 폭락 위기가 닥쳤으나 대통령의 100조원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 유가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민생 중심 대응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1%, 국민의힘은 32.4%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0%p 올랐고, 국민의힘은 1.4%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8%, 개혁신당 2.6%, 진보당 1.3% 등이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4.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