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통합 중심에 양산 우뚝 세울 것"…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양산시장 출마

"부울경 통합 중심에 양산 우뚝 세울 것"…조문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양산시장 출마

"인구 증가 포장 양산, 안에서부터 무너져 내려"
"일이 안되면 일꾼 바꿔야, 양산 선제적 준비를"

기사승인 2026-03-09 11:30:32 업데이트 2026-03-09 23:41:22

조문관(70)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9일 "인구유입을 성장과 성과로 포장하는 사이 양산은 안에서부터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일이 안되면 일꾼을 바꿔야 한다"며 6.3지방선거 양산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조 부원장은 "양산은 동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다. 부울경 중심에서 세 지역을 모두 접한 유일한 도시로 교통, 행정, 산업, 행정,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허브도시 기능을 맡아야 한다.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기회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다. 양산이 맡아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갖춰야 할 여건이 무엇인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이 안되면 일꾼을 바꿔야 한다. 이재명 정부 5극3특 정책과 부울경 통합에는 지방 정치 20년 동안 계획하고 다듬었던 많은 청사진이 포함돼 있다. 당선이 된다면 부울경 통합을 완성하고 그 중심에 양산을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조 부원장은 기자와 질의응답에서 '연령이 많은 것이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70도 청춘이다. 7층 아파트 집에 매일 걸어서 올라간다.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술은 조금 한다. 건강을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 뒤 조 부원장은 춘추원에서 윤현진 열사 고유제를 행한 뒤 현충탑에 헌화 했다. 

조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경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력으로는 제 7대 경남도의원을 역임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