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가 전국 최초로 특성화 기계공학대학을 단과 대학으로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은 27학년도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부 첨단학과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다음달에 입학 정원이 확실이 결정될 예정이다. 특성화 기계공학대학은 에너지기계공학과, 모빌리티기계공학과,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교욱부 첨단학과), 우주항공공학부(교육부 첨단학과), 원자력기계공학과(교육부 첨단학과)등 5개 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대는 기존 공과대학 내 기계공학부를 격상해 특성화 단과대학인 GAST-기계공학대학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GAST-기계공학대학은 창원국가산단에 소재한 주요 대기업인 현대위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과 연구원에 공동 강의실을 설치하고 현직 엔지니어가 겸임교수로 참여하는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미래산업 및 주력산업 맞춤형 방산기계공학, 차세대 원전기계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세부 전공을 신설해 타 대학 기계공학과와 차별화된 취업 보장형 트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계공학 분야 학생들이 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제조·우주항공·원자력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직접 연결된 전공 교육을 공통 기계공학 기반 위에서 유연하게 선택·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는게 대학 설명이다.
창원대학교에는 7개 단과대학에서 GAST-인공지능대학 GAST-기계공학대학이 추가 설립되면서 전체 9개 단과대학이 운영된다.
김석호 국립창원대학교 GAST-기계공학대학 학장은 “기계공학부를 GAST-기계공학대학으로 격상하는 것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심장부인 창원국가산단과 연계된 산학일체형 메가 대학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학부 수준의 연구 예산 규모에서 단과대학으로 격상돼 정부 지원 대형 사업의 수주액이 연간 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기계공학분야 QS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에서 국내 Top 5, 세계 100위권 진입 실현을 이뤄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