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 참여자 모집
기장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 신규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분양을 진행하는 시민분양텃밭은 도심 속 체험 농업을 통해녹색생활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상생·나눔·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분양 규모는 총 60구좌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분양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며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1구좌의 규모는 공용면적 포함한 약 15㎡이며 분양대금은 1구좌당 4만 원이다.
구획 배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분양 기간인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별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시민텃밭은 농업 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QR 마음검진사업' 추진
기장군은 최근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마음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QR코드를 부착하는 'QR 마음검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시간적 제약과 심리적 부담 등으로 전문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군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 가능한 비대면 자가검진 방식을 도입했다.
사업은 기장군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내에 마음건강 점검이 가능한 QR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이 필요할 경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즉시 참여가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상 속 잠깐의 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군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생활밀착형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