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박물관 무료관람으로 ‘한방·역사 관광’ 활성화 나선다

산청군, 박물관 무료관람으로 ‘한방·역사 관광’ 활성화 나선다

기사승인 2026-03-10 07:25:55
산청군이 박물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한의학 문화와 역사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산청군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KBx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에 선정돼 산청한의학박물관·엑스포주제관과 산청박물관을 대상으로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 조성된 전시·체험시설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동의보감촌에 위치한 산청한의학박물관과 엑스포주제관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와 약초의 효능을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ek.

전통 의학의 미래 가치와 항노화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운영돼 산청만의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생초국제조각공원 내 산청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지역 역사문화 유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문화 체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KB스타뱅킹 앱 ‘국민지갑’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방문 시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관람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모바일 쿠폰 기반 무료관람을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시설 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산청의 한의학 자원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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