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산재 예방 강화…동해시, 노사관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

노사 상생·산재 예방 강화…동해시, 노사관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

노동시장 격차 해소·산업 변화 대응, 3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노동법률 상담·산업재해 예방 확대

기사승인 2026-03-10 15:29:54
동해시청 전경.
강원 동해시가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과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노사관계 발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시는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노동 중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사관계 발전 지원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산업재해 예방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관계 발전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 노사민정 선진노사 간부회의 참석 지원과 근로자의 날 행사,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갈등 예방을 위한 노동법률상담 지원사업도 연중 운영된다.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노동법 교육 등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모범근로자와 노사협력 유공자 해외 연수를 비롯해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해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 정책도 추진한다. 산업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 상시 홍보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