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를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산업 전략과 알맹이가 부족한 보여주기식 행정에 가깝다"며 조규일 진주시장의 정책을 지적했다.
그는 진주시가 성과로 홍보해온 '진주샛-1B' 발사와 Korea Aerospace Industries(KAI) 회전익 비행센터, AAV 실증센터 등을 언급하며 "성과 부풀리기와 불통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진주샛-1B를 '전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개발'로 홍보한 것에 대해 "이미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들이 큐브위성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장된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관련해 "상시 고용 인력과 전환 배치·방문 인력을 구분하지 않고 고용 성과를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가산산업단지 AAV 실증센터에 대해서도 "충분한 실증 수요 확보 없이 추진돼 향후 재정 부담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 예비후보는 "우주항공도시는 홍보가 아니라 산업과 일자리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우주항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