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은 교과서에서 접할 수 있는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실제 원화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카미유 피사로, 폴 시냑, 차일드 하쌈 등 인상파 대표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을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를 비롯해 인상주의 창시자로 불리는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폴 시냑의 점묘화 작품, 카미유 피사로의 서정적 풍경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슨트)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 미술관에서 활동해 온 전문 도슨트 5명이 참여해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해설을 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내에서 해설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25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해설을 먼저 듣고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1일 노원아트뮤지엄 관계자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보는 건 드문 경험”이라며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술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는 서울 중계동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오는 5월31일까지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