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 2026 K4리그 개막전 4-0 완승…김도윤 멀티골 맹활약

진주시민축구단, 2026 K4리그 개막전 4-0 완승…김도윤 멀티골 맹활약

기사승인 2026-03-11 15:24:32 업데이트 2026-03-12 12:05:29
진주시민축구단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제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린 K4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진주시민축구단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분 김도윤이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7분에는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유도한 뒤 빈 골문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 단숨에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공세를 이어간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2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서태경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3-0으로 달아났고, 전반을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공격 기회를 노린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12분 측면 돌파 이후 이어진 볼을 이동규가 마무리하며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 수비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김원중이 이를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수적 열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진주시민축구단은 결국 4-0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중랑축구단과 K4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