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면과 부산 북구 화명동을 잇는 초정~화명 광역도로 김해구간 건설 사업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김해시의회를 통과했다.
김해시의회 김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은 10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초정~화명 광역도로는 부산~김해 광역교통축을 조성해 신항 배후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부산외곽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3년 김해시와 부산시가 시행협약을 체결해 2007년에 대동화명대교와 부산시 화명동의 접속도로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착공돼 2012년 완공됐다. 2016년 김해시 구간인 안막IC~초정IC 구간 사업이 2단계로 착수되어 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막IC~초정IC 구간은 1.54km로 왕복 4차로다. 초정IC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램프는 2030년 이후 공사 착수 예정이다. 김해구간 본선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으로 공정률 50%를 기록하고 있다.
김해시의회는 "300억원 이상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재정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매년 김해시 도로 예산의 30%에 육박하는 예산을 당 사업에 쏟아 넣어 도로안전 및 재해예방 등 시민 안전에 필수적인 사업예산 축소 및 지연되는 현실에 처해있다"며 "초정~화명 광역도로 사업 국비 50%를 즉시 소급 반영하라"고 결의안을 통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