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5월1일 개막

함양군, 제65회 천령문화제 5월1일 개막

기사승인 2026-03-11 15:34:25
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5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지난 3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창구 위원장과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축제 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방향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올해로 65회를 맞는 천령문화제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천령문화제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하며 군민의 삶 속에서 기쁨과 위로를 나눠온 상징적인 축제”라며 “함양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앞으로 추가 논의를 거쳐 세부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함양군, 제21회 함양산삼축제 10월 7일 개막

경남 함양군을 대표하는 건강·체험형 축제인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재)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최 기간을 논의한 뒤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쳐 임원회의를 통해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일정 확정에 따라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양군,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2년 연속 선정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에 따라 함양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고립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국비 등 총 2,025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층 1인 가구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집배원이 생필품을 배송하면서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읍·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즉시 연계하는 방식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행해 고립 가구 45명에 대해 총 630회에 걸쳐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행정과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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