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18개월 만에 상정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신속 처리 촉구"

김진태 지사, 18개월 만에 상정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신속 처리 촉구"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상정
국제학교, 강원과학기술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항 원안 통과 강조

기사승인 2026-03-11 16:16:44 업데이트 2026-03-12 09:50:27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국회 행안위 심사에 앞서 강원특별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광역통합법은 발의부터 통과까지 한 달 만에 끝났지만, 강원특별법은 발의 후 18개월 동안 한차례의 심사를 받지 못하다 오늘 처음으로 국회 심사를 받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이번 심사의 관건은 통과 여부가 아닌 핵심 특례들이 얼마나 원안대로 통과되느냐이다"라며 "1200여 개 조항의 광역특별법에 비해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거르고 걸러 중요한 것만 담은 68개 조항에 불과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 인재 양성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국제학교', 미래산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강원과학기술원', 강원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항의 원안 통과를 주문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