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조지연 의원,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맞손’

경산시-조지연 의원,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맞손’

AI·재난안전·SOC 등 핵심 현안사업 집중 논의
대경권AX·무인화 공장 전환 등 국비 지원 요청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이 경산의 경쟁력 좌우”

기사승인 2026-03-11 16:34:29 업데이트 2026-03-11 18:14:12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관계자들과 조지연 국회의원이 11일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청 제공
경산시가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산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과 지역 핵심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산시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 SOC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경권AX 혁신 거점 조성, 경북 제조산업 무인화·무재해 공장 전환 지원사업, 동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하천 안전관리 스마트 통제시스템 구축, 국도 4호선 하양 남하~부호 구간 확장, 자인공설시장 제2주차장 조성 등 지역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예산 반영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지연 의원은 “논의된 사업들이 경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경산시에 신산업 발굴과 육성 노력을 주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