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실레마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춘천 실레마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김유정 소설 배경, 문학·체험 결합 관광지 육성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콘텐츠 발굴·홍보 협력

기사승인 2026-03-12 12:09:43
춘천 실레마을 지도. (사진=춘천시)
김유정 소설의 실제 배경이 된 춘천 실레마을이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유정문학촌 일원의 '실레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다채널 홍보마케팅 등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춘천 실레마을은 김유정문학촌을 비롯해 책과 인쇄박물관, 전상국 문학의 뜰, 전통주조 체험공간 등 다양한 문화·체험 관광지가 밀집한 문학 관광마을이고, 수도권에서 전철로 약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다. 

이에 춘천시는 20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역협력단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 콘텐츠 발굴과 홍보·마케팅을 확대해 걷고 체험하며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실레마을은 문학과 자연,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라며 "실레마을을 강원을 대표하는 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시키고 춘천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