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 대학이 참여한 ‘K-BIC(경북형 바이오혁신대학) 컨소시엄’은 지난 9일 경북도 RISE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으며, 2026년부터 4년간(2+2년) 매년 최대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K-BIC 컨소시엄은 경북 지역의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계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세 대학은 예산, 학사, 성과 관리 등을 통합 운영하는 ‘K-BIC 위원회’를 신설해 단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산학교육기획위원회·운영위원회·성과관리위원회를 두어 기업 수요 기반 교육과 성과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대구대는 농산업·푸드테크 중심의 그린바이오, 대구가톨릭대는 의료·제약 중심의 레드바이오, 경일대는 환경·에너지 중심의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각각 담당한다.
이를 통해 컨소시엄은 사업 기간 내 지역 정주 활성화 지원 1만5000명, 취·창업 연계 1900명, 지역 내 취업 1010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 지역 및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우수 인재를 포함한 유입 체계를 구축해 경북 지역의 인재 정주율을 높일 방침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세 대학이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한 결과”라며 “바이오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통해 경북 산업 발전과 지역 인구 정주 확대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